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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지 마세요: 내가 블로그를 만든 이유
2025-02-28

이 블로그는 Next.js 15 버전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소스코드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 지식 등을 정리해 두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생각했습니다. 블로그에 정리해 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보기 쉽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개발자들이 블로그로 많이 사용되는 블로그들입니다. 개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블로그 플랫폼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블로그를 만들었을까요?
플랫폼은 블로그를 쉽게 만들기 위한 많은 기능들을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쉬운만큼 한계점도 존재합니다.
당연하게도 플랫폼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이 어렵습니다. 플랫폼에서 제공해주는 기능만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었고 원하는 기능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블로그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번에 제 노트북이 고장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고장났던거라 중요한 정보들을 백업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개발했던 코드들은 깃허브에 백업되어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제 개인적인 파일들은 모두 날아갔습니다. 그 이후로 백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 블로그로 제 개발 과정과 생각들을 기록하고, 깃허브에 백업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들을 사용했을까요?

Next.js는 React를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입니다.
Next.js를 사용하면 SSR(Server Side Rendering), CSR(Client Side Rendering), SSG(Static Site Generation) 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Next.js는 React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React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에게 익숙합니다.
저는 Next.js를 사용하여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Tailwind CSS는 Utility First CSS Framework입니다.
Tailwind CSS를 사용하면 CSS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클래스를 이용하여 CSS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환경에서 일관된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코드가 지저분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코드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싫어해서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리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Tailwind CSS를 사용하여 디자인을 구성했습니다.

Vercel은 Serverless로 Frontend와 Backend를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Vercel을 사용하면 CI/CD를 쉽게 구성할 수 있고 Serverless로 배포하기 때문에 서버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Vercel은 Next.js를 지원하기 때문에 Next.js로 만든 프로젝트를 쉽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도 Vercel을 사용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면서 고려했던 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 블로그는 제가 개발하면서 공부한 것들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개발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도 기록하는 블로그로 만들고 싶습니다!